공허한 말과 액션이 오가는 조직사회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하고,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변명하고도
그러곤 참 잘도 껄껄껄 웃어제낀다
말을 내뱉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알고 있다
그런데도 반복된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럴 것이다
그들은 새해가 되면
또 다시 같은 말을 반복하고,
뒤에 숨어 자기 안위를 견고히 할 궁리를 하겠지
윗사람에겐 더욱 더 열심히 싸바싸바 굽신굽신 충성을 다짐하고
아랫사람에겐 어쩌면 좀 더 자비롭고, 있어보이는 척을 할까......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내내
공허한 액션멘트들과
억지로 쥐어짜내려 했던 분위기 속에서
누군가는
바로 그날
불과 몇시간전에
저 공허하고 치졸하기 짝이 없는 개체들에 의해
그것도 아주 어처구니 없는 이유와 정책으로
새해 벽두부터
앞으로의 인생을 걱정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이야 좋다!....수고했다!
성과급이 얼마가 나온댄다....상금이 몇백이란다
새해에도 잘해보자!"
마냥 바라보고 있기 힘든 그 자리에서...
그 속에서 힘없는 약자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하고,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변명하고도
그러곤 참 잘도 껄껄껄 웃어제낀다
말을 내뱉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알고 있다
그런데도 반복된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럴 것이다
그들은 새해가 되면
또 다시 같은 말을 반복하고,
뒤에 숨어 자기 안위를 견고히 할 궁리를 하겠지
윗사람에겐 더욱 더 열심히 싸바싸바 굽신굽신 충성을 다짐하고
아랫사람에겐 어쩌면 좀 더 자비롭고, 있어보이는 척을 할까......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내내
공허한 액션멘트들과
억지로 쥐어짜내려 했던 분위기 속에서
누군가는
바로 그날
불과 몇시간전에
저 공허하고 치졸하기 짝이 없는 개체들에 의해
그것도 아주 어처구니 없는 이유와 정책으로
새해 벽두부터
앞으로의 인생을 걱정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이야 좋다!....수고했다!
성과급이 얼마가 나온댄다....상금이 몇백이란다
새해에도 잘해보자!"
마냥 바라보고 있기 힘든 그 자리에서...
그 속에서 힘없는 약자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